(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후'(Who)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또다시 역주행 신화를 썼다.

(자료=영국 오피셜 차트)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곡 '후'가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Official Singles Top100) 최신 차트에서 역주행을 기록하며 7위에 올랐다. 이로써 지난주 대비 6계단 상승해 톱10에 재진입한 '후'는 발매 후 총 21주간 차트인하며 가장 오래 머무른 K팝 솔로곡의 기록도 갈아치웠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에 영어로 한국 문화를 전세계에 방송하고 있는 아리랑 뉴스(Arirang News)의 더컬쳐뉴스(The Kulture Wave)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지민의 후가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 K팝 솔로곡 최장 차트인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며 ‘BTS'S JIMIN STAYS STRONG IN UK CHART’라고 보도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또 '후'는 발매 후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Singles download)와 오피셜 싱글 세일즈(Singles Sales) 차트에서 각각 28위와 30위를 기록해 20주 차트인했다. 오피셜 오디오 스트리밍(Audio Streaming) 차트에서는 지난주보다 11계단 상승한 9위, 스트리밍(Streaming) 차트에서는 26위에 이름을 올리며 세부차트에서도 굳건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지민의 '후’가 수록된 앨범 '뮤즈'는 스포티파이 영국 톱 앨범 차트(Spotify United Kingdom Top Albums Chart)에서 30계단 상승해 해당 차트에서 가장 큰 상승률로 11주 차트인을 이어가고 있다. '후' 역시 스포티파이 영국 데일리 톱송 차트에서 166위에 랭크되며 K팝 남성 아티스트의 곡 중 최장 차트인 기록을 확장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