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이촌역 인근에 문을 연 캐주얼 중식당 '룡산399'는 가성비와 퀄리티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중식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매장은 외식 전문 기업 올에프앤비(ALL F&B)가 기획·운영하는 신규 브랜드로, 전통 중식에 감각적인 콘셉트와 실용적인 접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룡산399'의 통오징어 쟁반짜장.(사진=올에프앤비)
대표 메뉴는 '통오징어 쟁반짜장'으로, 큼직한 오징어 한 마리가 통째로 올라가는 비주얼이 압권이다. 넉넉한 소스와 함께 풍성하게 볶아진 야채, 탱탱한 면발이 어우러지며 2~3인분 분량으로 여럿이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특유의 고소하고 깊은 맛에 SNS 인증샷까지 유도하며, 매장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잡고 있다.
이외에도 삼선짬뽕, 고추유린기, 새우볶음밥 등 다양한 인기 중식 메뉴를 고급스럽게 재해석하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삼선짬뽕은 청경채, 오징어, 새우 등 풍부한 해산물이 어우러져 깊고 얼큰한 국물 맛이 일품이며, 고추유린기는 바삭하게 튀긴 닭고기에 새콤매콤한 소스를 더해 중식 특유의 감칠맛을 살렸다. 새우볶음밥은 고슬고슬한 밥알과 부드럽게 섞인 계란, 통통한 새우가 조화를 이루며, 짜장소스를 곁들여 두 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다.
매장 내부는 룸, 다이닝 테이블, 파티션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어 가족 외식, 직장인 점심, 회식 자리까지 모두 소화 가능한 공간 구성을 자랑한다. 모던한 인테리어, 깔끔한 테이블 세팅, 포장 음료 서비스와 10% 할인 상품권 이벤트까지 운영되며 서비스 만족도 또한 높다.
올에프앤비는 '룡산399'를 통해 중식의 대중성과 고급화를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고객들이 부담 없이 다양한 중식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향후 프랜차이즈 확장과 지역별 맞춤형 운영 전략을 통해 브랜드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올에프앤비 관계자는 "룡산399는 단순한 식사가 아닌, 함께 나눌 수 있는 즐거움과 가성비 있는 외식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품질 높은 메뉴와 세심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