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강문영의 아버지이자 역술인인 백운산이 방송에 깜짝 등장하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문영의 딸 예주와 아버지 백운산이 강문영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운산은 '불타는 청춘' 출연진의 운세를 하나하나 봐주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02년 제15대 대통령 선거 당시 고(故)노무현 대통령의 당선을 예측해 화제를 모았던 백운산은 딸의 두 번의 이혼도 예언해 적중시킨 바 있다.
1997년 가수 이승철과 이혼한 강문영을 두고 백운산은 한번 더 이혼을 하게 될 운명이니 담담하게 받아들이라며 위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불타는 청춘' 전 멤버 강수지와 김국진의 결혼을 예측하기도 했던 백운산은 김광규의 짝이 현 멤버 중 있을 수 있다며 다음 커플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