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출연작 '은밀하게 위대하게' (사진='은밀하게 위대하게' 스틸컷)
배우 김수현이 ‘사랑의 불시착’ 깜짝 출연했다.
김수현은 19일 tvN ‘사랑의 불시착’ 10회에 깜짝 출연했다. 이날 김수현은 자신의 출연장 ‘은밀하게 위대하게’ 속 북한에서 내려온 첩보원 역할로 등장했다.
김수현의 등장에 시청자들의 그의 차기작에 관심미 모아졌다. 김수현은 2013년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연기 변신을 이룬 후 ‘리얼’로 다소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이후 군 전역한 김수현은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고민도, 생각도, 걱정도 많았는데 연기를 너무 하고 싶다. 올해 하반기에는 아직 작품이 결정된 게 없어서 내년에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어린 시절 앓은 심장 질환으로 첫 징병검사 당시 대체 복무에 해당하는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던 김수현은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해 결국 1급 판정을 받아 2017년 10월 23일 현역으로 입대했다가 지난해 7월 전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