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용인시청 SNS) 용인시청이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의 동선을 공지했다.  3일 오후 7시 30분 기준 용인시청은 SNS를 통해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고 알렸다. 이후 1시간 뒤 동선을 공개했다.  40세 여성 확진자와 43세 남성 확진자는 양지면에 거주하는 부부로 동선이 같다. 지난달 21일 발열과 두통 증상을 보여 연세드림내과 진료를 본 후 제일약국에서 약을 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날 남편은 회사로 출근했으나 오후부터는 재택근무했으며 이후 부부는 외출하지 않았다. 2일 다보스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3일 오전 양성 통보를 받았다.

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 부부 동선 공개, 연세드림내과 방문 이유

김현 기자 승인 2020.03.03 21:45 의견 0
(사진=용인시청 SNS)

용인시청이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의 동선을 공지했다. 

3일 오후 7시 30분 기준 용인시청은 SNS를 통해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고 알렸다. 이후 1시간 뒤 동선을 공개했다. 

40세 여성 확진자와 43세 남성 확진자는 양지면에 거주하는 부부로 동선이 같다. 지난달 21일 발열과 두통 증상을 보여 연세드림내과 진료를 본 후 제일약국에서 약을 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날 남편은 회사로 출근했으나 오후부터는 재택근무했으며 이후 부부는 외출하지 않았다.

2일 다보스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3일 오전 양성 통보를 받았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