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서범을 향해 유영석이 공처가라고 저격했다.
1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홍서범이 '강변북로'로 나서 3라운드에 탈락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이날 강변북로는 가왕전 도전을 두고 호랑나비와 1표 차이 접전을 벌인 끝에 패했다.
판정단으로 나섰던 유영석은 강변북로의 정체를 두고 "애처가가 아니라 공처가다"라며 홍서범이라는 결정적인 힌트를 남겼다. 정체가 공개된 홍서범도 미녀가수 남편으로 소개되는 등 아내에 대한 사랑이 주목 받았다.
홍서범의 이 같은 사랑은 아내에게만 국한되지 않는 모양새다. 딸을 향한 애정도 이에 못지 않다.
지난 2018년 홍서범은 '내 딸의 남자들'에 출연해 딸의 '뽀뽀' 고백에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홍서범은 1994년 조갑경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