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전송 서비스 카톡(카카오톡) 서버에 오류가 생겨 복구 중이다.
17일 카카오톡을 서비스하는 카카오팀은 SNS를 통해 현재 서버 복구 단계에 들어갔음을 알렸다.
사진=카카오팀 트위터 캡처
카카오팀은 트위터를 통해 "일부 사용자들의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등이 원활하지 않아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며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카카오톡은 지난해 기준으로 5000만명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메시지 전송 어플리케이션이다.
카카오톡은 앞서 15일 전에도 서버 오류를 겪으며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초래한 바 있어 불만 목소리가 더욱 커지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