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북구가 코로나19 확진자 10번·11번 확진자의 발생 및 동선을 알렸다.
서울시 성북구청은 18일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된 종암동과 돈암동에 거주하는 50대, 40대 여성의 동선과 감염 경로를 알렸다.
사진=성북구청 홈페이지 캡처
특기할만한 것은 돈암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확진자다. 해당 확진자는 코로나19 재검사 끝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9일 코로나19 검사 당시에는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 이후 17일에 재검사가 이뤄졌고 다음날 양성으로 판정됐다.
코로나19 최대 잠복기는 2주로 알려져있다. 이에 재검사를 할 경우 검사결과 번복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