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이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에, 취약계층 어린이 면역력 증진을 위해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 상당의 자사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했다.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1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동성제약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우려돼,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바이오가이아 프로텍티스 츄어블정’ 1억 원 상당(1,200세트)을 재단에 전달했다.
해당 제품은 섭취가 간단한 츄어블 타입으로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로 면역력 강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관계자 측 설명이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는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치주염, 면역력 강화에게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저소득가정의 어린이 건강증진에 크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 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대구, 경북지역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대구, 경북지역과 전국의 소외된 어린이의 건강을 위해 항상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는 동성제약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후원한 건강식품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재단은 감염증 확산이 심각한 대구, 경북지역 아동을 중심으로 지원이 시급한 아동에게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동성제약은 송음학술재단을 설립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28회째 청소년 장학사업을 전개하여 미래 꿈나무들의 희망을 키우며, 어르신을 위한 염색 및 아나파테이핑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