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의 간편결제 스마일페이가 코로나19 여파로 학습권 사각지대에 놓인 조손가정 아동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함께 극복 프로젝트! 지금은 집콕시대' 기부 이벤트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온라인 개학이 현실화되면서 저소득층 중에서도 자녀의 온라인 학습을 돌봐주기 어려운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은 교육 돌봄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자 스마일페이는 고객들이 이벤트 제휴처 등 3개 가맹점에서 '집콕' 생활에 필요한 상품을 구매하면 지원금 1천원을 자동으로 적립해 종로지역 저소득층을 돕는 연동복지재단으로 전달한다.
이베이코리아의 간편결제 스마일페이가 코로나19 여파로 학습권 사각지대에 놓인 조손가정 아동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함께 극복 프로젝트! 지금은 집콕시대' 기부 이벤트를 연다고 7일 밝혔다.(사진=이베이코리아)
조성된 기금은 서울 소재 조손가정 아동들이 집에서 학습이나 돌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소셜벤처 '놀담'의 도우미 선생님들을 보내주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벤트 제휴처는 마켓컬리, 동원몰, 요기요, 알라딘, 오늘의집, 플레이스테이션, 젝시믹스 등 총 15개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고객들이 집 안에서 장보기, 독서, 인테리어 및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또 스마일페이와 함께 집콕 생활하는 모습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집콕지원금' 최대 50만원을 스마일캐시로 제공한다.
김지현 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 제휴마케팅팀장은 "집에서 모바일쇼핑을 하면서 집콕지원금도 받고 다문화, 조손가정 등에 돌봄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