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CJ나눔재단은 아이들의 순수한 글과 그림을 담은 꿈키움 문예 공모작품집 ‘꿈이 자라는 방’을 발간한다고 17일 밝혔다.
꿈키움 문예 공모는 소외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다양한 창의·인성교육을 지원하는 CJ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기관이 참여하는 문예 공모를 열고 그 수상작 등을 담아 책으로 내고 있다.
CJ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CJ나눔재단은 아이들의 순수한 글과 그림을 담은 꿈키움 문예 공모작품집 ‘꿈이 자라는 방’을 발간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CJ나눔재단)
5회째 진행된 이번 공모엔 ‘꿈·사랑·용기’를 주제로 역대 최다인 1600여개의 그림과 글 등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20점의 수상 작품을 포함해 총 210점이 수록됐다. 공모 심사는 시인 이해인 수녀와 한국화가 사석원 작가가 맡았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창작 문예 공모를 통해 소외 아동·청소년들에게 꿈과 재능 탐색의 기회를 주고자 매년 문예집을 발간하고 있다”며 “책을 통해 아이들이 지역아동센터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모습들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문예집 ‘꿈이 자라는 방’ 판매 수익금 전액은 아동·청소년들의 교육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