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성장지원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의 생리대 4500박스를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성제약㈜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청소년들이 여전히 생리대 지원이 많이 필요한 상황을 인지하고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자사제품 와우 프리미엄 생리대 4500개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후원했다.
(사진=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을 바탕으로 모든 여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를 통해 최근 코로나블루로 몸과 마음이 힘든 여성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국내사업 홍창표 부회장은 “코로나블루로 인해 심신이 위축된 소외계층 지원에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여성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후원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재단은 가정위탁지원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모자원 등 수도권지역 총 11개소 시설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동성제약㈜은 송음학술재단을 설립하여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28년째 청소년 장학사업을 전개하여 미래 꿈나무들의 희망을 키우며, 어르신을 위한 염색 봉사활동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코로나19 긴급지원으로 대구, 경북지역 아동들에게 면역력을 높이는 유산균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