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캡처)
노유정이 이재룡의 동기 사랑을 자랑했다.
13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일우가 동기안 이재룡, 노유정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노유정은 힘들었던 시절 이재룡에게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생활고를 겪었을 당시 이재룡이 문자를 보내 계좌번호를 보내라고 했고 선뜻 돈을 빌려줬다며 그 순간을 잊지 못한다고 전했다.
노유정은 한 방송에 출연해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음을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노유정은 "내 핸드폰이 해킹 당했다. 한 달에 휴대폰 사용비만 300만 원이 나왔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경찰에 신고했는데도 범인을 잡을 수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영범과 1994년 결혼한 노유정은 2015년 이혼하면서 방송 활동이 끊겼다. 이후 노유정은 이영범이 결혼 생활 중 외도를 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편 노유정은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 56세, 이재룡은 1964년 생으로 올해 나이 57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