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캡처)
'김희원 스캔들'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장해 화제다.
25일 방송된 tvN '바퀴달린집'에서는 게스트로 등장한 공효진이 김희원과 대화를 나누며 과거 박보영과의 스캔들을 언급했다. 이에 김희원은 말도 안됐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이해하지 못한 여진구는 '김희원 스캔들'을 검색했다. 내용을 알게 된 여진구는 당황한 웃음을 보였다.
'바퀴달린집'이 첫방송을 시작할 무렵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도 박보영의 이름이 언급됐다. 연출을 맡은 강궁PD가 "김희원과 스캔들이 났던 박보영이 언젠가 게스트로 나와줬으면 한다"고 러브콜을 보내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1월 박보영과 김희원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는 한 온라인커뮤니티 중심으로 번졌다. 두 사람이 카페를 방문한 모습이 담긴 CCTV 캡처본을 누군가 유포한 것. 이에 두 사람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좋은 선후배 사이다"라고 해명했다. 최초 유포자의 처벌 유무는 공개되지 않았다.
영리목적으로 촬영대상자의 의사에 반해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유포한 경우에는 벌금형이 아닌 '7년 이하 징역형'으로 처벌받는다. 촬영을 동의한 경우에도 촬영물을 유포한 경우에도 동일하게 처벌된다. 징역 5년 이하, 벌금 1000만원 이하다.
한편 김희원은 1971년생, 박보영은 1990년생으로 나이는 21살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