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진이 올 상반기 미국 음악시장에서 인기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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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차트 전문 계정 '차트 데이터(Chart Data)'에 따르면, 진의 미니 앨범 'Echo(에코)'가 미국 내 순수 앨범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앨범은 상반기 말 출시에도 불구하고 전체 순위를 장악했고, 이는 진의 음악성은 물론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전 세계 팬덤으로부터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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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 성과는 단순한 판매 지표에만 그치지 않았다. 지난 19일(한국시간) 'Echo'는 전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누적 4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로써 전 세계 리스너들의 꾸준한 지지와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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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스포티파이(Spotify)는 2025년 상반기 기준 '글로벌 임팩트 리스트'에서 진을 한국 아티스트 중 두 번째로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했다. 한국 남성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를 차지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왕좌를 지켜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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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o'의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돈 세이 유 러브 미)'는 5월 25일자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2025년 발매된 모든 곡 중, 아시아 가수로는 최초다.
한편, 진은 첫 단독 솔로 콘서트 투어를 진행 중이다. '#RUNSEOKJIN_EP.TOUR'는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치바, 오사카, 그리고 미국 애너하임까지 연이어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일본 공연의 경우, 방탄소년단 완전체로도 달성하지 못했던 교세라돔 8층 및 시야제한석까지의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