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박원순 서울시장 SNS
박원순 서울시장의 유서가 9일 오후 뒤늦게 발견됐다.
박원순 서울시장 유서는 실종 신고 이후 수색 도중 시장 공관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유서가 발견되기 전 박 시장의 딸은 경찰에 “아버지가 이상한 말을 남긴 채 집을 나섰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언과 비슷한 말을 남긴 뒤 연락이 닿지 않았다는 것.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집을 나선 뒤, 11시간 째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박원순 서울시장은 일명 ‘미투’,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