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사진=발칙한동거 캡처)
[뷰어스=김윤희 기자] 강다니엘이 예능감을 과시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강다니엘은 워너원 멤버 옹성우, 김재환과 함께 윤정수, 육중완과 지내고 있다.
당시 강다니엘을 비롯한 출연진은 가평에서 썰매를 타며 겨울 놀이를 즐겼다. 신나게 놀고난 이들은 닭갈비를 먹으러 갔다.
이 자리에서 윤정수는 “나이 들어서 너무 말라도 좀 그렇더라고.. 없어 보인다”라며 강다니엘의 체격을 언급했다. 강다니엘 역시 이 말에 동조했다.
그러면서 윤정수는 갑자기 자조 발언을 내놨다. 그는 “하긴, 난 살이 쪘을 때도 못 먹고 다니고 그랬다. 그런 적이 몇 년 있었다. 다 압류당하고..”라며 파산신청을 했던 경제적 위기 상황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당황했고, 강다니엘은 “그럼 저흰 드릴 말씀이 없다”고 재치 있는 말로 상황 수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윤정수는 “오, 얘들도 아주 멘트가 많이 세졌다. 이제 어딜 내놔도 괜찮겠다”라며 강다니엘을 칭찬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육지담의 언급으로 화두에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