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TV 화면 캡처
[뷰어스=윤슬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재판이 열리면서 최순실의 선고 결과가 눈길을 끈다.
먼저 최순실의 나이는 1956년생으로 올해 나이 63세다. 1심 선고 결과인 20년 형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만 82세까지는 옥에서 지내야 한다. 여기에 정유라 입시 비리 혐의는 별도의 재판으로 이뤄져 해당 2심의 징역 3년의 선고가 더해진다면 만 85세가 된다. 앞서 검찰이 25년형을 구형할 당시 최순실 측 변호인은 "징역 25년은 옥사하라는 이야기"라며 반발한 바 있다.
해당 결과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가 진행중임에 따라 주목받는다. '박근혜 나이'가 실검을 장악하고 있고, 최순실의 1심 선고 결과 역시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 최씨는 20년형을 선고 받았기에, 맞물린 혐의점이 다수인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 결과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