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뷰어스=김현 기자]어버이날을 한달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이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겠다는 공약이 회자되면서 어버이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세계 다른 나라들의 어버이날을 보면 미국의 경우 어버이날을 어머니날과 아버지 날로 구분하고 5월 두 번째 일요일에 어머니날을 지정해 부모님의 노고에 감사하고 있다. 특히, 어머니가 생존한 사람은 빨간 카네이션을 어머니에게 선물하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경우에는 흰 카네이션을 가슴에 단다.
이와 더불어, 일본도 5월 둘째 주 일요일을 어머니 날로 정하고 우리나라와 똑같이 빨간 카네이션을 선물과 함께 어머니에게 드려 마음을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중국은 미국, 일본과 같이 둘째 주 일요일로 정해 부모에 대한 감사를 전한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과 관련하여 대게의 직장인들의 경우 찬성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반대의 반응을 보여주고 있는 계층들도 있어 눈에 띈다. “wxy6****공휴일은 그만 늘리자. 일용직들은 무노동 무임금이다” “yell**** 돈 없어! 그만 좀 놀아” “lbk9**** 계속 휴일지정하면 언제 일합니까? 자영업자 일하려면 인건비만 늘어나는 거고 전 날 가서 부모님들과 시간 보낼 수 있는데 저는 월급쟁이지만 이런 생각이 드네요” “aaa1**** 자영업자들 장사 안 돼 죽겠는데 자꾸 공휴일만 선심 쓰듯 늘릴래? 어휴”라는 등의 댓글에서 볼 수 있듯이 일용직, 자영업에 종사하는 계층의 반대가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