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뷰어스=윤슬 기자] 경주 지진이 오늘(9일) 발생한 가운데 앞서 발생한 경주 지진에 관심이 모아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낮 12시 15분경 발생한 규모 2.4 지진은 지난 2016년 9월 12일 발생한 규모 5.8의 경주 강진의 여진으로 파악된다.
경주 지진의 경우 경주에서 양산과 부산으로 이어지는 ‘양산단층’이 대표적인 활성단층으로, 경주 지진도 이곳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국내 지진은 경주 지진이 발생한 2016년보단 다소 줄어들었지만, 상대적으로 지진 규모가 커지고 발생빈도가 잦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9일 발생한 경주지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necr**** 우짜다가 경주가 지진의 아이콘이 됐냐??” “そ*** 대책은 준비했나?? 우리나리는 지진오면 우르르 무너지는데..경주는 대비치원에 준비해두는게 꼭 터지고 나서 사과하는 척말고...” “heez**** 경주가 진짜 지진나면 위험한게 뭔지 아나요? 경주에 핵폐기물 저장소가 있지요. 그게 뚫린다고 생각해봐요. 경주 일대 반경 10키로 는 방사능 오염이 된단 말이죠.” “hdco**** 경주도 지진이 왔네~오늘 새벽4시21분쯤 포항에도 미세한 지진 왔습니다.(북구 흥해읍)” “ilma**** 포항 경주 번갈아가며 여진이 발생하네.. 제발 더큰 지진은 없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