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뷰어스=김현 기자]12일 방송되는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의 ‘흑터뷰’ 코너에서 질문특보 개그우먼 강유미가 이번에 국회로 간다.
‘블랙하우스’ 강유미가 국회의원들의 본회 출석률을 점검하는 임무를 갖고 국회로 찾아가는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다. 강유미가 이번에는 어떤 돌직구 질문들을 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강유미가 블랙하우스의 흑터뷰 코너를 맡은 후, 그의 시사프로그램 출연을 두고 시청자들 사이에선 왈가왈부 논란이 끊이질 않았다. 일부 네티즌들은 다시 개그 예능 프로로 돌아가라고 제안했지만 일부에선 국내 언론들 어느 하나 드러내 놓고 물어 보지 못하는 것들을 강유미가 대신 속 시원하게 물어봐 주는 것에 ‘사이다’라는 말도 했다.
12일 방송을 앞두고 네티즌들은 “tomm****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강유미 첫 회 나올때 비호감이라 하면서 봤는데 회를 거듭 할수록 호감이 됨. 이제 팬으로서 응원함” “mang**** 강유미씨 잘 보고 있어요. 힘내세요” “doop**** 한 시사프로그램에서 길거리에서 여러 정치인과 문화계 인사들을 만나 핵직구 발언을 던지는 걸 보고 아주 통쾌했음”이라는 등 강유미가 질문특보로서의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모습에 응원을 보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된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여비서 동반 해외 외유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들을 반영하듯 많은 네티즌들이 댓글들 “yong**** 합리적의심. 강유미는 즉시 인터뷰 실시해라! 김기식은 로마에서 25살 여비서와 뭐했는지?” “ditt**** 김어준, 강유미는 김기식 인턴 찾아가서 유럽 여행 가서 정책수행 내용 물어 봐야지? 그리고 페북 사진의 정책적 의미에 대해서도. 참언론인 김어준, 강유미 부탁해요”등에서 보여지듯이 블랙하우스 강유미를 김기식에게 보내라고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