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 스팍스 티저 포스터
[뷰어스=남우정 기자] '루지 스팍스'가 로맨스 영화의 계보를 이을 수 있을까.
오는 5월 국내 첫 개봉을 확정한 '루지 스팍스'가 첫사랑 로맨스 '플립'만큼 설레고, 독창적인 로맨스 '그녀'만큼 기발하며, 현실 공감 로맨스 '500일의 썸머'만큼 사랑스러운 최고의 로맨스로 탄생을 알리며 기대를 높인다.
'루비 스팍스'는 천재작가 캘빈, 어느 날 자신이 만든 주인공이자 완벽한 이상형인 루비가 나타나면서 시작된 상상대로 이뤄지는 꿈 같은 연애를 담은 러브픽션이다. '미스 리틀 선샤인'(2006),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2017) 조나단 데이턴 & 발레리 페리스 감독의 작품으로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스토리텔링과 빈티지와 유니크함을 넘나드는 볼거리가 일찌감치 네티즌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미스 리틀 선샤인' '유스' '옥자' 등에서 열연을 펼친 폴 다노가 책 속 주인공과 사랑에 빠진 천재작가 캘빈으로, 실제 그의 연인이자 소울 메이트인 각본가 겸 배우 조 카잔이 소설을 찢고 나타난 완벽한 이상형 루비로 분해 가슴 뛰는 현실 케미로 또 한편의 인생 로맨스 탄생을 알렸다.흥행에 성공한 로맨스들이 갖춘 설레는 드라마, 기발한 설정, 사랑스러운 캐릭터까지 모두 갖춘 '루비 스팍스'를 더욱 기다리게 만든다.
'루비 스팍스'는 5월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