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뷰어스=김현 기자]안치홍이 경기 중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호송됐다.
18일 KIA 안치홍은 18일 LG와의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홈경기에 5회 말에서 타이러 윌슨의 사구를 맞아 팬들을 놀라게 했다.
부상을 당한 안치홍은 정밀 진단을 받으러 병원으로 호송 됐다.
안치홍의 부상에 팬들은 “ado**** 안치홍 선수 어떻게 됐는지 발빠른 소식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궁금, 걱정으로 야구에 집중이 안 돼요” “wies**** 기아 타자 중에 치홍이 혼자 다하는데 기아 큰일이네. 투수들도 큰일, 타격도 큰일” “lee**** 안치홍 선수. 힘내시고요. 큰 부상 아니길 바랍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워 했다. 특히, 안치홍의 부상으로 기아타이거즈 전력에 이상이 생기게 된 상황을 걱정하는 반응들이 많다.
KIA의 간판 선수 안치홍은 2009년 기아타이거즈에 입단하자마자 1년차 신인 때 올스타전에 출전해 최연소 올스타전 MVP를 수상했다. 그 후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2번 수상하는 등 기복 없는 성적으로 기아타이거즈를 이끄는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다.
안치홍은 2009년 입단 인터뷰에서 신인다운 당찬 패기로 20년 동안 기아타이거즈에서 활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혀 기아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