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뷰어스=김현 기자]김기식 금융감독원장에 대한 청와대 사표 수리예정 보도에 여론 반응이 남다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제청한 김기식 금감원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청와대는 “금융 분야 전문가로 금융개혁을 늦추지 않겠다는 결단력을 보여 온 김 전 의원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적극적 입장을 보였지만 결국 사표를 수리할 예정이다.   재계에서는 김기식 금감원장의 임명을 두고 ‘재벌 저격수’라고 지칭했고 국민들 또한 그에 대한 기대가 컸던 상황. 이 때문에 김기식 금감원장의 자진 사퇴에 대한 논쟁은 끝이 없다.   김기식 금감원장에 대한 청와대 사표 수리 예정 발표에 일부 여론은 “kjh6**** 공직자가 중립의 의무를 져버렸는데 자격 없다. 금융 쪽하고는 아무상관도 없는 자를 금감원장에앉힌 자체가 적폐다. 금융전문가를 임명해도 어려운데” “thki**** 이번 김기식을 금감원장에 앉히는 걸 보면 인사시스템을 탓 할게 아니라 인사를 담당하는 Line이 사람 보는 눈이 도덕적으로 깜깜이라는 게 팩트다” 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남다른 반응도 나온다. 일부 여론은 국회의원을 거론하며 “jerry_**** 이번 김기식의 낙마는 참으로 특이한 케이스이다. 국회의원 출신에다가, 청문회가 필요 없는 금감원장. 일반적으로 낙마하는 케이스인 논문표절, 위장전입, 세금탈루, 병역기피 등의 이유가 아닌 해외 출장건으로 국회의 반대로 낙마하는 경우를 본 적이 없다” “rush**** 그러니까 '김기식 케이스'는 앞으로 공직자가 될 수 없다는 거지? 그러면 국회의원 중에서는 금감원장을 거의 못 뽑는다는 것인가?”라는 등 비판적 어조를 보인다.

靑 사표 수리예정, 비난 화살이 김기식 금감원장 아닌 다른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김현 기자 승인 2018.04.17 10:58 | 최종 수정 2136.08.01 00:00 의견 0
(사진=방송화면 캡쳐)
(사진=방송화면 캡쳐)

[뷰어스=김현 기자]김기식 금융감독원장에 대한 청와대 사표 수리예정 보도에 여론 반응이 남다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제청한 김기식 금감원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청와대는 “금융 분야 전문가로 금융개혁을 늦추지 않겠다는 결단력을 보여 온 김 전 의원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적극적 입장을 보였지만 결국 사표를 수리할 예정이다.
 
재계에서는 김기식 금감원장의 임명을 두고 ‘재벌 저격수’라고 지칭했고 국민들 또한 그에 대한 기대가 컸던 상황. 이 때문에 김기식 금감원장의 자진 사퇴에 대한 논쟁은 끝이 없다.
 
김기식 금감원장에 대한 청와대 사표 수리 예정 발표에 일부 여론은 “kjh6**** 공직자가 중립의 의무를 져버렸는데 자격 없다. 금융 쪽하고는 아무상관도 없는 자를 금감원장에앉힌 자체가 적폐다. 금융전문가를 임명해도 어려운데” “thki**** 이번 김기식을 금감원장에 앉히는 걸 보면 인사시스템을 탓 할게 아니라 인사를 담당하는 Line이 사람 보는 눈이 도덕적으로 깜깜이라는 게 팩트다” 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남다른 반응도 나온다. 일부 여론은 국회의원을 거론하며 “jerry_**** 이번 김기식의 낙마는 참으로 특이한 케이스이다. 국회의원 출신에다가, 청문회가 필요 없는 금감원장. 일반적으로 낙마하는 케이스인 논문표절, 위장전입, 세금탈루, 병역기피 등의 이유가 아닌 해외 출장건으로 국회의 반대로 낙마하는 경우를 본 적이 없다” “rush**** 그러니까 '김기식 케이스'는 앞으로 공직자가 될 수 없다는 거지? 그러면 국회의원 중에서는 금감원장을 거의 못 뽑는다는 것인가?”라는 등 비판적 어조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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