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조정석 (사진=tvN '오 나의 귀신님')
[뷰어스=김현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 정해인이 여성들‘컬투쇼’에서 스페셜 MC로 나선 조정석과 박보영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오 나의 귀신님’에서 함께 연기했다. 그 중 박보영이 부모님에게 비밀로 해야 했던 신을 언급한 것이 조명된다.
박보영은 지난 2015년 6월 2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 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오 나의 귀신님’ 제작 발표회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키스신을 하게 됐다”며 조정석과의 연기에 대해 밝혔다.
이어 “서로의 배려하에 키스신을 촬영했다. 아직 부모님이 모르시는데 이 기사를 보실까 걱정이다. 드라마에 대한 내용을 살짝 말했는데 걱정을 많이 했다. 생각하는 건 안 나온다고 했는데 그래도 근심이 많아 보였다”고 밝혀 좌중에 웃음을 안겼다.
앞서 SBS 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 스페셜MC로 조정적 전 박보영이 나서 정찬우의 빈자리를 채웠다. 두 사람은 드라마에서 뿐 아니라 라디오에서도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