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재명 인스타그램)
[뷰어스=윤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6월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이재명 전 성남시장을 확정해 화제를 모은다.
20일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을 6월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확정했다. 이재명이 화제로 떠오르면서 최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그는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드루킹을 언급하며 "김경수 의원에게 보복했던 것 처럼 그렇게 했다. 탈당한 사람, 분당 시킨 사람, 분열주의자, 동교동계 세작 등 명예훼손적인 공격을 당했는데, 지금도 사실은 공격 대상으로 내가 분류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언론에 보면 관리할 대상으로 전해철, 김경수, 안희정, 이재명, 추미애 5명을 찍어 놨다"며 "여기에 전해철, 김경희, 안희정 의원은 지지 댓글을 달아서 응원할 목록일 것이고, 이재명과 추미애는 공격 할 대상이다"고 또 다시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