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우리 인스타그램)
[뷰어스=나하나 기자] 조우리와 신현수가 결별했다. 이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조우리와 신현수는 4개월여 전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이들의 결별에 많은 이들이 신현수 성격을 언급하고 있다. 신현수가 맺고 끝냄이 명확하다고 했던 말 때문. 같은 배우인 탓에 한 작품에서 만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말들이 나오는 이유다.
신현수는 지난해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극 중 연기한 윤종열이 술 마시고 유은재(박혜수 분)에게 문자 보낸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그런 경험이 없다. 절대 안 한다. 저는 이별하면 정말 이별인 것 같다. 절대 다시 연락을 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한편 신현수와 함께 '황금빛 인생'에 출연하고, 조우리와 한 소속사인 이다인은 열애 당시 너무 놀랍다는 반응을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다인은 신현수 조우리 열애 당시 언론과 인터뷰에서 "저는 몰랐다. 처음엔 기사를 보고 꿈인가 했다. 너무 당황했다. 제가 (조)우리랑 같은 소속사고 잘 아는 사이다. 그래서 오보인가 싶었다"면서 "열애설을 접하고 우리한테 먼저 연락을 했다. 현수 오빠랑은 평소엔 편하고 연락도 자주 했는데 다른 사람도 아니고 우리랑 연애를 한다니 갑자기 연락을 못 하겠더라"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