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한보름이 국경을 초월한 미모와 붙임성으로 숨은 진가를 발휘했다. KBS2 ‘하룻밤만 재워줘’ 스페인 편에 출연한 한보름은 한국에서 손수 만들어간 선물과 반찬은 물론, 스페인어와 플라멩코 실력을 토대로 현지인들을 사로잡았다. 한보름은 이태곤, 김종민과 함께 헤레스 지역에 거주하는 대가족과 하루를 보냈다. ‘하룻밤’ 미션을 성공으로 이끈 것은 한보름의 활약이 컸다는 평가다. 우연히 만난 스페인 가족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대화를 유도하며 남다른 친화력을 선보인 것. 뿐만 아니라 한보름은 스페인 삼남매의 인간 비타민으로의 활약하며 오빠들의 사기를 북돋고, 살가운 붙임성으로 스페인 가족의 부엌에 들어가 적극적으로 식사 준비를 돕는 등 하루만큼은 낯선 손님이 아닌 가족의 일원이 되려고 노력했다. 이어 한국에서 연습해간 플라멩코 춤과 재료 구입부터 그림, 캘리그래피까지 손수 만든 부채를 선물하며 대가족의 따뜻한 환대에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한보름과 스페인 마마의 국적을 뛰어넘는 ‘모녀 케미’도 대단했다는 반응이다. 한보름은 추운 날씨에 스페인 마마에게 핫팩을 데워 주머니에 넣어주고, 자신의 목도리를 건네주는 등 엄마를 살뜰히 챙기는 현실 딸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한보름은 ‘하룻밤만 재워줘’ 스페인 편에서 팔색조 매력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한보름은 ‘고백부부’ 종영 이후 예능은 물론, ‘작은 신의 아이들’에 특별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 ‘2018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연기자 부문 뉴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하룻밤만 재워줘' 한보름, 국경 초월한 '美친 존재감'

손예지 기자 승인 2018.05.09 21:34 | 최종 수정 2136.09.14 00:00 의견 0
(사진=KBS)
(사진=KBS)

 

[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한보름이 국경을 초월한 미모와 붙임성으로 숨은 진가를 발휘했다.

KBS2 ‘하룻밤만 재워줘’ 스페인 편에 출연한 한보름은 한국에서 손수 만들어간 선물과 반찬은 물론, 스페인어와 플라멩코 실력을 토대로 현지인들을 사로잡았다.

한보름은 이태곤, 김종민과 함께 헤레스 지역에 거주하는 대가족과 하루를 보냈다. ‘하룻밤’ 미션을 성공으로 이끈 것은 한보름의 활약이 컸다는 평가다. 우연히 만난 스페인 가족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대화를 유도하며 남다른 친화력을 선보인 것.

뿐만 아니라 한보름은 스페인 삼남매의 인간 비타민으로의 활약하며 오빠들의 사기를 북돋고, 살가운 붙임성으로 스페인 가족의 부엌에 들어가 적극적으로 식사 준비를 돕는 등 하루만큼은 낯선 손님이 아닌 가족의 일원이 되려고 노력했다. 이어 한국에서 연습해간 플라멩코 춤과 재료 구입부터 그림, 캘리그래피까지 손수 만든 부채를 선물하며 대가족의 따뜻한 환대에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한보름과 스페인 마마의 국적을 뛰어넘는 ‘모녀 케미’도 대단했다는 반응이다. 한보름은 추운 날씨에 스페인 마마에게 핫팩을 데워 주머니에 넣어주고, 자신의 목도리를 건네주는 등 엄마를 살뜰히 챙기는 현실 딸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한보름은 ‘하룻밤만 재워줘’ 스페인 편에서 팔색조 매력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한보름은 ‘고백부부’ 종영 이후 예능은 물론, ‘작은 신의 아이들’에 특별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 ‘2018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연기자 부문 뉴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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