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뷰어스=손예지 기자] TV 프로그램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4주 연속 1위에 오른 채널A '하트시그널 2'가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하트시그널 2'는 지난 2월말 미국 DramaFever, 일본 TBS Dignet와 연달아 판매 계약을 맺었다. DramaFever는 한국 콘텐츠 전문 온라인동영상 플랫폼으로 북미와 남미를 포함한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권역에 VOD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하트시그널 2'는 미국 현지시각으로 매주 화요일에 영어, 스페인어, 포트투갈어 자막으로 제공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일본 VOD사업자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Abema TV에 업로드 된다. 이와 관련해 DramaFever와 Abema TV 담당자들은 “한국식 로맨스가 드라마가 아닌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통한 것에 대해 놀랐다. '하트시그널 2'에 출연하는 남성 출연자들의 자상함, 여성 출연자들의 통통 튀는 매력과 센스에 시청자들이 열광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현지 시청자들 역시 “한국식 알콩달콩 ‘썸’ 기류에 감정 이입했다. 시즌1을 보고 바로 시즌2로 넘어왔다” 등의 후기를 남기며 '하트시그널 2'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채널A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 외에도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구매문의가 이어지는 중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1분 방송.

한국의 썸 '하트시그널2' 해외에도 通했다

손예지 기자 승인 2018.05.09 21:08 | 최종 수정 2136.09.14 00:00 의견 0
(사진=채널A)
(사진=채널A)

 

[뷰어스=손예지 기자] TV 프로그램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4주 연속 1위에 오른 채널A '하트시그널 2'가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하트시그널 2'는 지난 2월말 미국 DramaFever, 일본 TBS Dignet와 연달아 판매 계약을 맺었다. DramaFever는 한국 콘텐츠 전문 온라인동영상 플랫폼으로 북미와 남미를 포함한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권역에 VOD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하트시그널 2'는 미국 현지시각으로 매주 화요일에 영어, 스페인어, 포트투갈어 자막으로 제공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일본 VOD사업자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Abema TV에 업로드 된다.

이와 관련해 DramaFever와 Abema TV 담당자들은 “한국식 로맨스가 드라마가 아닌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통한 것에 대해 놀랐다. '하트시그널 2'에 출연하는 남성 출연자들의 자상함, 여성 출연자들의 통통 튀는 매력과 센스에 시청자들이 열광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현지 시청자들 역시 “한국식 알콩달콩 ‘썸’ 기류에 감정 이입했다. 시즌1을 보고 바로 시즌2로 넘어왔다” 등의 후기를 남기며 '하트시그널 2'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채널A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 외에도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구매문의가 이어지는 중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1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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