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뷰어스=윤슬 기자] 드라마 '리치맨'에 출연중인 엑소 수호가 화제다.
수호는 MBN 새 수목드라마 '리치맨'에서 천재 프로그래머이자 IT기업 넥스트인의 젊은 꽃미남 대표 이유찬 역으로 출연, 제주도 시골 출신 소녀 김보라 역의 하연수와 호흡을 맞춘다.
'리치맨'의 첫 방송과 개그맨 이휘재의 방송 중 태도 논란이 맞물리면서, 수호 역시 논란이 된 발언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당시 논란이 된 것은 수호의 발언은 아니었지만, 같은 멤버로 활동중인 백현으로 인해 불거진 논란이었다.
수호와 같은 그룹인 엑소로 활동중인 백현은 지난 1월 팬사인회에 참석해 한 팬과 대화를 나눴다. 팬이 "우울증으로 약을 먹고 있다"고 말하자 백현은 "우울증과 불면증이 왜 걸리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수호 역시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공식적인 자리는 아니었지만,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세훈이 스티커를 의식하며 "입을 크게 벌려라"라고 하자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한다. 정신병자인 줄 안다"고 이야기해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리치맨'은 안면인식장애로 사랑하는 여자의 얼굴을 못 알아보는 안하무인 천재 사업가와 알파고 기억력을 지닌 취준생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