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뉴스 화면 캡처) [뷰어스=윤슬 기자] 이대목동병원에서 또 다시 의료사고가 발생했다고 알려지면서 세간의 관심이 모아진다. 불과 몇 달 전 신생아 사망 사고가 발생한 이대목동병원에서 이번에는 과다 약 처방으로 의료사고를 냈다고 전해진다. 해당 사고는 이대목동병원 측에서 류마티스 통원 치료를 받아온 박모 씨에게 일주일 간 여섯 알을 먹어야 할 약을 하루에 여섯 알을 먹도록 처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간 과다 처방된 약을 복용해온 박모 씨는 지난 달 코와 입에서 피가 나오는 등 부작용에 시달렸다고 한다. 이에 이대목동병원은 의사의 단순 실수였다고 해명했다. 이어 박모 씨에게는 해독제 투여 및 1인실에 입원시키고 위로금을 조율하는 등 조취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의료사고 소식으로 인해 여론 사이에서는 한동안 논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대목동병원, ‘약처방 사고’로 다시 도마 위에… 이유는?

윤슬 기자 승인 2018.05.17 17:12 | 최종 수정 2136.09.30 00:00 의견 0
(사진=YTN뉴스 화면 캡처)
(사진=YTN뉴스 화면 캡처)

[뷰어스=윤슬 기자] 이대목동병원에서 또 다시 의료사고가 발생했다고 알려지면서 세간의 관심이 모아진다.

불과 몇 달 전 신생아 사망 사고가 발생한 이대목동병원에서 이번에는 과다 약 처방으로 의료사고를 냈다고 전해진다.

해당 사고는 이대목동병원 측에서 류마티스 통원 치료를 받아온 박모 씨에게 일주일 간 여섯 알을 먹어야 할 약을 하루에 여섯 알을 먹도록 처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간 과다 처방된 약을 복용해온 박모 씨는 지난 달 코와 입에서 피가 나오는 등 부작용에 시달렸다고 한다.

이에 이대목동병원은 의사의 단순 실수였다고 해명했다. 이어 박모 씨에게는 해독제 투여 및 1인실에 입원시키고 위로금을 조율하는 등 조취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의료사고 소식으로 인해 여론 사이에서는 한동안 논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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