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방송 캡처) [뷰어스=서주원 기자] 처남·매부 지간인 오피스텔 경비원 2명이 살해당했다. 범인은 20대 정신질환자로 보인다. 지난 26일 밤 서울 강남구의 한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 근무하던 경비원 2명이 피살됐다. 사건 직후 자신이 범인이라는 20대 남성이 인근 경찰서를 찾아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 강모(28)씨는 이날 밤 9시 41분 경 관리사무소에 들어가 경비원 2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는 전언이다.   사망한 두 경비원은 처남 매부 관계로 확인됐다. 강 씨는 범행 후 경찰을 찾아 자수 직후 “정신병을 앓고 있다. 위층에서 환청이 들렸다”라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피스텔 경비원 2명 살해, 이유가?

서주원 기자 승인 2018.05.28 13:12 | 최종 수정 2136.10.22 00:00 의견 0
(사진=YTN 방송 캡처)
(사진=YTN 방송 캡처)

[뷰어스=서주원 기자] 처남·매부 지간인 오피스텔 경비원 2명이 살해당했다. 범인은 20대 정신질환자로 보인다.

지난 26일 밤 서울 강남구의 한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 근무하던 경비원 2명이 피살됐다. 사건 직후 자신이 범인이라는 20대 남성이 인근 경찰서를 찾아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 강모(28)씨는 이날 밤 9시 41분 경 관리사무소에 들어가 경비원 2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는 전언이다.  

사망한 두 경비원은 처남 매부 관계로 확인됐다. 강 씨는 범행 후 경찰을 찾아 자수 직후 “정신병을 앓고 있다. 위층에서 환청이 들렸다”라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