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텀블러 피해 관련한 뉴스를 보도한 MBC '뉴스데스크' 방송화면)   [뷰어스=윤슬 기자] 해외 SNS 사이트 텀블러가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해 MBC 뉴스데스크는 텀블러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28일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지난해 이십대 여성이 얼굴은 자신이 맞지만, 다른 사람의 알몸을 합성한 사진이 텀블러에 게재된 것을 알게 됐다.  하지만 경찰은 해외 SNS라 수사가 어렵다고 할 뿐이었다. 텀블러 피해자는 뉴스데스크를 통해 "'이버에도 텀블러냐'라고 하면서 '안된다. 이 것은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나도 어쩔 수 없어서 다시 돌아왔다"고 인터뷰를 했다. 또 가해자로 예상되는 사람의 아이피 주소를 개인적으로 알아내 2달 만에 다시 경찰서를 찾았지만, 사적으로 알아낸 아이피 주소가 문제시 될 수 있어 고소를 포기 할 수밖에 없었다. 이 밖에도 텀블러를 통해 퍼져나간 음란물 때문에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지만 도움을 받지 못 한 이십 대 여성 박씨의 사연도 는길을 끌었다. 텀블러는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결합한 마이크로블로그 플랫폼이다. 해외 사이트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사법 처리가 어렵다고 알려졌다.

음란물 유포, '텀블러'라면 처벌 어렵다? 경찰이 언급한 이유는…

윤슬 기자 승인 2018.05.28 20:43 | 최종 수정 2136.10.22 00:00 의견 0
(사진=텀블러 피해 관련한 뉴스를 보도한 MBC '뉴스데스크' 방송화면)
(사진=텀블러 피해 관련한 뉴스를 보도한 MBC '뉴스데스크' 방송화면)

 

[뷰어스=윤슬 기자] 해외 SNS 사이트 텀블러가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해 MBC 뉴스데스크는 텀블러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28일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지난해 이십대 여성이 얼굴은 자신이 맞지만, 다른 사람의 알몸을 합성한 사진이 텀블러에 게재된 것을 알게 됐다.  하지만 경찰은 해외 SNS라 수사가 어렵다고 할 뿐이었다.

텀블러 피해자는 뉴스데스크를 통해 "'이버에도 텀블러냐'라고 하면서 '안된다. 이 것은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나도 어쩔 수 없어서 다시 돌아왔다"고 인터뷰를 했다.

또 가해자로 예상되는 사람의 아이피 주소를 개인적으로 알아내 2달 만에 다시 경찰서를 찾았지만, 사적으로 알아낸 아이피 주소가 문제시 될 수 있어 고소를 포기 할 수밖에 없었다.

이 밖에도 텀블러를 통해 퍼져나간 음란물 때문에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지만 도움을 받지 못 한 이십 대 여성 박씨의 사연도 는길을 끌었다.

텀블러는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결합한 마이크로블로그 플랫폼이다. 해외 사이트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사법 처리가 어렵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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