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워치 대표 고문 변희재 (사진=YTN 방송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미디어워치 대표 고문 변희재 (44)씨의 구속 여부는 오늘 밤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검찰은 변희재 씨가 책 '손석희의 저주' 책과 미디어워치 기사에서 허위사실을 퍼트렸다고 보고 이르면 오늘 밤 구속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변 씨는 김한수 청와대 행정관과 JTBC는 태블릿 PC 파일을 조작해 최순실이 사용한 것으로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변 씨는 이 날 기자회견을 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태블릿PC가 최순실의 것이라고 결론 내린 적이 없으며 여러 명이 돌려썼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변 씨는 자신은 정당한 의혹 제기를 했고 구속 될 이유도 없다고 말했다. 도주나 증거 인멸 가능성이 없는 것을 근거로 들었다.

변희재 구속 여부, '허위사실 VS 정당의혹'… 오늘 밤 분수령

김현 기자 승인 2018.05.29 11:21 | 최종 수정 2136.10.24 00:00 의견 0
미디어워치 대표 고문 변희재 (사진=YTN 방송 캡처)
미디어워치 대표 고문 변희재 (사진=YTN 방송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미디어워치 대표 고문 변희재 (44)씨의 구속 여부는 오늘 밤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검찰은 변희재 씨가 책 '손석희의 저주' 책과 미디어워치 기사에서 허위사실을 퍼트렸다고 보고 이르면 오늘 밤 구속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변 씨는 김한수 청와대 행정관과 JTBC는 태블릿 PC 파일을 조작해 최순실이 사용한 것으로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변 씨는 이 날 기자회견을 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태블릿PC가 최순실의 것이라고 결론 내린 적이 없으며 여러 명이 돌려썼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변 씨는 자신은 정당한 의혹 제기를 했고 구속 될 이유도 없다고 말했다. 도주나 증거 인멸 가능성이 없는 것을 근거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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