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대전공장 화재 (사진=YTN 방송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한화대전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외삼동 한화대전공장 51동 충전공실에서 29일 오후 4시 18분 경 폭발이 원인이 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는 한화 대전공장에서 화약 충전 추진제가 폭발하면서 발생했으며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부상자 중 3명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어 사투를 벌이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소방관 53명, 장비 29대를 투입해 공장 다른 곳으로 불이 번지지 않았으며 현재 자연 진화돼 불은 모두 꺼진 상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