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나라 인스타그램)   [뷰어스=윤슬 기자]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출연한 배우 오나라가 화제다.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연기를 시작한 오나라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출연했다. 종영 후 진행한 우먼센스와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것은 바로 20년 째 열애중인 남자친구다. 오나라는 20대 초반에 만난 남자친구와 결혼은 하지 않고 여전히 연애를 즐기고 있다.  2년 전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 종영 후에도 오나라와 그의 남자친구의 애정은 똑같았다. 당시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해 언급하며 "이제 결혼을 재촉할 때는 조금 지난 것 같다. (부모님이) 예전에는 '왜 안하냐'고 하셨는데, 서로 열심히 일을 하느라 시기를 놓친 것이고, 서로 믿고 의지하는 모습을 보니까 그냥 지켜봐 주신다"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우먼센스와 인터뷰를 통해 공개된 '참치뱃살' 애칭도 당시와 마찬가지였다. 그는 "예전에 (남자친구가) 통통했을 때 배가 참치 같아서 장난스럽게 사용했던 애칭"이라며 "남자친구는 제게 '아담이'라고 부른다. 몸집이 조그만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햔편 오나라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결혼보다 앞으로 어떤 꿈을 꾸고 어떻게 함께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연애관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0년 연애' 오나라, 18년째 됐을 때 결혼 묻자…

윤슬 기자 승인 2018.05.30 21:18 | 최종 수정 2136.10.26 00:00 의견 0
(사진=오나라 인스타그램)
(사진=오나라 인스타그램)

 

[뷰어스=윤슬 기자]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출연한 배우 오나라가 화제다.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연기를 시작한 오나라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출연했다. 종영 후 진행한 우먼센스와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것은 바로 20년 째 열애중인 남자친구다. 오나라는 20대 초반에 만난 남자친구와 결혼은 하지 않고 여전히 연애를 즐기고 있다. 

2년 전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 종영 후에도 오나라와 그의 남자친구의 애정은 똑같았다. 당시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해 언급하며 "이제 결혼을 재촉할 때는 조금 지난 것 같다. (부모님이) 예전에는 '왜 안하냐'고 하셨는데, 서로 열심히 일을 하느라 시기를 놓친 것이고, 서로 믿고 의지하는 모습을 보니까 그냥 지켜봐 주신다"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우먼센스와 인터뷰를 통해 공개된 '참치뱃살' 애칭도 당시와 마찬가지였다. 그는 "예전에 (남자친구가) 통통했을 때 배가 참치 같아서 장난스럽게 사용했던 애칭"이라며 "남자친구는 제게 '아담이'라고 부른다. 몸집이 조그만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햔편 오나라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결혼보다 앞으로 어떤 꿈을 꾸고 어떻게 함께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연애관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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