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뷰어스=윤슬 기자] 한혜진과 전현무가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영상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연인인 한혜진과 함께 2일 SNS 계정에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얼음물을 뒤집어쓰며 루게릭병 환자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병원 건립을 위해 기부금을 모은다는 취지를 담고 있는 이벤트다. 지난달 29일 션이 올해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시작했으며, 션은 “지난 2009년 박승일 선수를 만나고 그가 꿈꾸던 대한민국 첫 번째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돕겠다고 약속했다”고 운을 떼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다음 주자로 지목된 박보검도 소속사를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을 공개하며 동참의 뜻을 밝혔다. 박보검은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환우 분들, 그리고 그 가족 분들께도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루게릭 요양 병원이 무사히 완공될 수 있기를 나도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처럼 션과 한혜진, 전현무, 박보검을 비롯해 다니엘 헤니, 소녀시대 수영과 서현, 여진구, 곽동연, 이시언, 이준혁, 박나래, 김소현, 민진웅 등의 스타들이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함께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