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숙(사진=JTBC 화면 캡처) [뷰어스=이소희 기자] 가수 임은숙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유방암으로 투병 중이던 임은숙이 4일 오전 별세했다.  故임은숙은 1993년 그룹 쎄쎄쎄로 데뷔해 '아미가르 레스토랑'을 비롯해 '널 지워야할 이유' '썰렁한걸 모르니' '떠날거야' 등 곡을 남겼다. 지난 1월에는 JTBC '슈가맨2'에 출연해 유방암 4기 소식을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고인은 "촬영 한 달 전에 간에 다발성으로 전이가 됐는데 방송에 출연할 수 있을지도 확실하지 않았다. 딸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왔고, 마지막으로 멤버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자 나왔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고인의 빈소는 충남 홍성 추모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장지는 홍성 추모공원이다. 발인은 6일.

임은숙, 유방암 투병 끝에 눈 감다...향년 45세

이소희 기자 승인 2018.06.04 14:29 | 최종 수정 2136.11.05 00:00 의견 0
임은숙(사진=JTBC 화면 캡처)
임은숙(사진=JTBC 화면 캡처)

[뷰어스=이소희 기자] 가수 임은숙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유방암으로 투병 중이던 임은숙이 4일 오전 별세했다. 

故임은숙은 1993년 그룹 쎄쎄쎄로 데뷔해 '아미가르 레스토랑'을 비롯해 '널 지워야할 이유' '썰렁한걸 모르니' '떠날거야' 등 곡을 남겼다.

지난 1월에는 JTBC '슈가맨2'에 출연해 유방암 4기 소식을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고인은 "촬영 한 달 전에 간에 다발성으로 전이가 됐는데 방송에 출연할 수 있을지도 확실하지 않았다. 딸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왔고, 마지막으로 멤버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자 나왔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고인의 빈소는 충남 홍성 추모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장지는 홍성 추모공원이다. 발인은 6일.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