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퍼(사진=위드메이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그룹 스누퍼가 두 번째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스누퍼는 지난달 26일, 지난 2일 각각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네 번의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다.
스누퍼는 팬미팅에서 새 앨범 '블러썸(BLOSSOM)' 수록곡 '원더랜드(WONDERLAND)'과 타이틀곡 '튤립'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스누퍼는 무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로 현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일본에서 데뷔하자마자 타워레코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스누퍼는 이후 앨범을 낼 때마다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타워레코드 ‘일본 2017 K-POP 수입 앨범 TOP10’ 부분에서는 엑소와 방탄소년탄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영국에 이어 러시아 2018 필코리아 2년 연속 초청되는 등 글로벌한 아이돌로 성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