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사진=KBS)
- 채리나 냉동난자에 대한 생각 밝혀
[뷰어스=나하나 기자] 채리나 냉동난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 2TV '1대100'에 가수 채리나(본명 박현주)가 출연해 냉동난자에 대해 언급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채리나는 냉동난자를 주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이유에 대해 "보는 사람마다 얘기한다. 나이 많은 게 잘못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늦게 만난 것뿐이데, 나중에 늦어서 아기를 못 가질 수 도 있으니까 한 살이라도 어렸을 때 얼려놓으라고 얘기한다"고 답했다.
이어 채리나는 "내가 요즘 냉동난자 홍보대사처럼 추천하고 다니는데 정말 꼭 권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채리나는 지난 2017년 E채널 ‘별거가 별거냐2’에서 늦은 임신을 걱정하며 룰라 멤버 김지현과 함께 난임센터를 방문하기도 했다.
동반 임신을 꿈꾸는 채리나와 김지현은 40대 고령 임신에 대한 걱정을 안고 난임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받는다. 두 사람은 의사로부터 "40대의 임신 성공률은 5% 미만으로 떨어진다"는 소식을 접하고 난임에 대비해 난자를 액체질소로 얼려 보관하는 난자 냉동 방법을 듣는 내용이 그려졌다.
냉동난자에 관심을 가지게 된 두 사람은 필수 검사를 진행했고 당시 채리나는 자궁에서 약 2.5cm의 혹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