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NS
[뷰어스=윤슬 기자] 과테말라 화산 폭발로 25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테말라 당국은 3일(현지시간) 화산 폭발로 최소 25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고 전했다.
과테말라시티에서 44km 떨어져있는 푸에고 화산이 폭발해 화산재와 용암이 분출됐다.
화산 폭발로 최소 25명이 사망, 20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과테말라시티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피해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40km이상 떨어진 과테말라시티까지 화산재로 덮였다”며 “베란다도 집 밖도 재투성이. 창문도 못 열겠다”는 글로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현지 상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