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펜타포트(사진=예스컴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2018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아일랜드 출신의 록 밴드로 슈게이징(shoegazing) 장르를 완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My Bloody Valentine)이 펜타포트를 통해 5년만에 내한공연을 갖는다.  대한민국 1세대 인디 밴드로 지금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자우림도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세계적으로 10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고 국내에서는 ‘리즌(The Reason)’이라는 곡으로 알려진 후바스탱크(Hoobastank), 히트 싱글 ‘셧 업 앤 댄스(Shut up and dance)’가 국내 예능 프로그램에 BGM으로 사용되며 인지도를 올린 워크 더 문(Walk the Moon) 등도 무대에 참여한다. 또 국민밴드 데이브레이크, 한국 헤비메탈의 살아있는 전설 크래쉬, 어제와 오늘을 잇는 한국 록의 새로운 지표 라이프 앤 타임까지 총 7팀이 2차 라인업에 올랐다. 앞서 1차 라인업을 통해서는 나인 인치 네일스(Nine Inch Nails), 마이크 시노다(Mike Shinoda of Linkin Park), 더 블러디 비트루츠(The Bloody Beetroots), 서치모스(Suchmos), 칵스(THE KOXX), 선우정아, 새소년이 공개됐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예스컴이 주관하는 인천 펜타포트는 2006년 1회부터 2017년까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아웃도어 록 페스티벌로서 자존심을 지켜온 페스티벌이다. 그간 약 1200여팀의 국·내외 뮤지션이 출연하고 누적 관객수 80만명으로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2018 인천 펜타포트,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부터 자우림까지

이소희 기자 승인 2018.06.05 11:49 | 최종 수정 2136.11.07 00:00 의견 0
인천 펜타포트(사진=예스컴 제공)
인천 펜타포트(사진=예스컴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2018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아일랜드 출신의 록 밴드로 슈게이징(shoegazing) 장르를 완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My Bloody Valentine)이 펜타포트를 통해 5년만에 내한공연을 갖는다. 

대한민국 1세대 인디 밴드로 지금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자우림도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세계적으로 10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고 국내에서는 ‘리즌(The Reason)’이라는 곡으로 알려진 후바스탱크(Hoobastank), 히트 싱글 ‘셧 업 앤 댄스(Shut up and dance)’가 국내 예능 프로그램에 BGM으로 사용되며 인지도를 올린 워크 더 문(Walk the Moon) 등도 무대에 참여한다.

또 국민밴드 데이브레이크, 한국 헤비메탈의 살아있는 전설 크래쉬, 어제와 오늘을 잇는 한국 록의 새로운 지표 라이프 앤 타임까지 총 7팀이 2차 라인업에 올랐다.

앞서 1차 라인업을 통해서는 나인 인치 네일스(Nine Inch Nails), 마이크 시노다(Mike Shinoda of Linkin Park), 더 블러디 비트루츠(The Bloody Beetroots), 서치모스(Suchmos), 칵스(THE KOXX), 선우정아, 새소년이 공개됐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예스컴이 주관하는 인천 펜타포트는 2006년 1회부터 2017년까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아웃도어 록 페스티벌로서 자존심을 지켜온 페스티벌이다. 그간 약 1200여팀의 국·내외 뮤지션이 출연하고 누적 관객수 80만명으로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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