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남우정 기자]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사전 예매량 35만장을 돌파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6일 개봉하는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80%에 가까운 예매 점유율 및 사전 예매량 35만 장을 돌파하며 주요 예매사이트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 최고 예매량 역시 기록해 6월 극장가를 완벽하게 장악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다. 전세계 최초로 북미보다 무려 2주 이상 빠르게 개봉하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시리즈 3부작의 두 번째 작품이다.
2015년 여름 대한민국을 뒤흔든 메르스 사태에도 불구, 극장가에 무려 552만 이상 관객을 동원했던 초특급 흥행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의 후속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대한민국을 필두로 전세계에 흥행 릴레이를 선전 포고 했다. 특히 2021년 '쥬라기 월드3'(제목 미정)까지 제작 확정된 가운데, 마블 영화와 함께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위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전작과도 다른 결로 스릴과 서스펜스까지 무장했을 뿐 아니라 1993년작 '쥬라기 공원'의 오마쥬를 볼 수 있는 거대한 쥬라기 월드로 안내할 것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화산섬 폭발로 인한 공룡 멸종 대위기와 인간과 공존과 교감이라는 중요한 화두를 던지며 관객들에게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