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김현주, 두 번이나 한 드라마 호흡 얼마나 잘 맞았기에
(사진=KBS2 방송화면)
[뷰어스=윤슬 기자] 배우 지진희가 김현주와 찰떡 케미를 자랑하며 김현주와 꼭 하고 싶은 드라마가 있다고 밝혔다.
지진희는 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해투동:거기가 어딘데?? 특집'에 '거기가 어딘데??'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던 지진희는 연기 호흡이 잘 맞는 이로 김현주를 꼽았다. 지진희는 "고맙게도 파트너복이 많다"면서 "김현주와는 장편을 2개 같이했다. 요즘도 연락하고 지낸다. 현주 씨에게 '우리도 전원일기 같은 거 하자'고 한다. 꼭 한번 다시 하고 싶다"고 진심을 드러냈다.
지진희는 김현주와 지난 2004년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 2015년 '애인 있어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를 떠올리며 지진희는 김현주에 대해 "운이 좋게 멋진 연기자와 두 번이나 만났다"고 찬사를 거듭했다.
김현주에 이어 최근 JTBC ’미스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남주에 대해서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지진희는 "스타일리스트들이 맞추지 않아도 의상까지 완벽하게 잘 맞는다. 역시 훌륭한 배우는 다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