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뷰어스=손예지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이정민이 사랑스럽고 엉뚱한 ‘다이어터’로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2회에서 부속실 직원들은 이영옥(이정민)의 맛깔나는 음식 표현에 군침을 삼켰다. 김미소(박민영)의 제안으로 회식을 하게 된 부속실 직원들은 메뉴를 정하기 시작했다. 이때 영옥은 “제주 맑은 바람 쐬고 자라난 흑돼지를 공수해서 달달한 간장 소스에 하루동안 푹~재운 돼지갈비를 숯불향 머금게 지글지글 구워서” 등 남다른 맛 표현으로 침샘을 자극했다. 하지만 이어진 회식 자리에서 영옥은 고기를 바라만 볼뿐 상추만 야금야금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영옥은 누구보다 음식을 사랑하지만 피나는 다이어트로 지금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 프로 다이어터였던 것. 과거에 먹었던 맛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는 게 영옥의 유일한 낙이자 행복이다. 영옥은 부속실 직원으로서 영준(박서준)과 미소(박민영)를 든든하게 지키는 것은 물론, 직장에 실제 있을 법한 캐릭터로 공감지수를 높일 전망이다. 첫 방송부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한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맛표현의 대가".. ‘김비서’ 감초 배우 누구? 이정민 '주목'

손예지 기자 승인 2018.06.08 18:16 | 최종 수정 2136.11.13 00:00 의견 0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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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손예지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이정민이 사랑스럽고 엉뚱한 ‘다이어터’로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2회에서 부속실 직원들은 이영옥(이정민)의 맛깔나는 음식 표현에 군침을 삼켰다.

김미소(박민영)의 제안으로 회식을 하게 된 부속실 직원들은 메뉴를 정하기 시작했다. 이때 영옥은 “제주 맑은 바람 쐬고 자라난 흑돼지를 공수해서 달달한 간장 소스에 하루동안 푹~재운 돼지갈비를 숯불향 머금게 지글지글 구워서” 등 남다른 맛 표현으로 침샘을 자극했다.

하지만 이어진 회식 자리에서 영옥은 고기를 바라만 볼뿐 상추만 야금야금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영옥은 누구보다 음식을 사랑하지만 피나는 다이어트로 지금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 프로 다이어터였던 것. 과거에 먹었던 맛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는 게 영옥의 유일한 낙이자 행복이다.

영옥은 부속실 직원으로서 영준(박서준)과 미소(박민영)를 든든하게 지키는 것은 물론, 직장에 실제 있을 법한 캐릭터로 공감지수를 높일 전망이다.

첫 방송부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한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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