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뷰어스=손예지 기자] ‘1%의 우정’ 한현민이 주진우를 보자마자 절규했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의 우정’(연출 손자연)은 99%의 서로 다른 두 사람이 1%의 우정을 만드는 리얼리티 예능. 오는 9일 종영을 앞두고 우정 멤버 안정환 김희철 주진우 배정남 한현민이 총 출동한다.
방송에 앞서 8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한현민의 표정 변화가 눈길을 끈다. 가슴을 쓸어 내리는 모습부터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까지. 그러나 급격히 시무룩해진 모습이 이어지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현민이 김희철을 붙잡고 토로하는 것을 지켜보며 웃음을 터트리는 안정환도 담겼다.
제작진은 "이날 안정환이 한현민에게 트와이스 다연과 만나게 해 주겠다는 거짓으로 장난을 쳤다. 평소 트와이스 다연의 광팬인 한현민은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안정환을 따라 나섰지만 예상치 못한 주진우 김희철과의 만남에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며 "한현민은 '안정환 형이 엄청 펌프질 했어요!'라며 버럭 화를 내 모두를 포복절도케 만들었다"고 말했다.
상반된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 가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은 오는 9일 오후 10시 45분 최종회를 내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