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화면 캡처)
[뷰어스=윤슬 기자] 네이처셀이 주가조작 정황이 입수돼 검찰이 압수수색을 벌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해당 주가가 하한가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론의 관심이 증폭되는 중이다.
12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네이처셀의 주가조작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섰다. 줄기세포 관절염 치료제를 과대 광고해 주가를 급등시켰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것. 작년 10월 31일부터 3월 16일 사이 5개월도 되지 않아 9배로 뛰었다고 한다.
검찰은 네이처셀 라정찬 대표 등이 허위 및 과장 정보를 이용해 시세를 조종한 혐의 등을 살필 예정으로 알려졌다.
앞서 라정찬 대표는 압수수색과 관련하여 “검찰 조사를 받을 만한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압수수색으로 인해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