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뷰어스=노윤정 기자] ‘훈남정음’ 남궁민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배우 남궁민이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극본 이재윤·연출 김유진·제작사 몽작소, 51K)에서 강훈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14일 방송된 ‘훈남정음’에서는 정음(황정음 분)에게 빠져들기 시작한 훈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훈남은 준수(최태준 분)와 정음의 다정한 모습에 유치한 질투를 하는가 하면, 정음에게 “딴 놈 주지 마라. 이건 내 꺼다”라며 자신의 스카프를 매주는 등 무심한 듯 자상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달달함과 설렘을 선사했다. 특히 훈남은 김소울(김광규 분)을 찾던 중 정음이 트라우마 때문에 힘들어하자 “나만 봐”라며 정음을 다정하게 안아주며,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뛰게 만들었다. 이후 공작소에서 몰래 데이트를 하다 양코치(오윤아 분)와 육룡(정문성 분)을 피해 정음과 함께 숨은 훈남은 마침내 자신의 감정을 깨달은 듯 정음에게 키스했다. 두 사람은 이전과는 다른 감정이 담긴 스킨십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달달함의 끝을 보여줬다. 이처럼 남궁민은 특유의 세심한 연기로 연애 지존 강훈남을 완벽 소화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남궁민은 남자다움과 아이 같은 순수함을 오가는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을 훈남의 매력에 빠지게 만들었다. 한편 ‘훈남정음’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훈남정음’ 남궁민, 이러니 안 반해? 女心 뒤흔드는 달달 매력

노윤정 기자 승인 2018.06.15 12:51 | 최종 수정 2136.11.27 00:00 의견 0
(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뷰어스=노윤정 기자] ‘훈남정음’ 남궁민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배우 남궁민이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극본 이재윤·연출 김유진·제작사 몽작소, 51K)에서 강훈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14일 방송된 ‘훈남정음’에서는 정음(황정음 분)에게 빠져들기 시작한 훈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훈남은 준수(최태준 분)와 정음의 다정한 모습에 유치한 질투를 하는가 하면, 정음에게 “딴 놈 주지 마라. 이건 내 꺼다”라며 자신의 스카프를 매주는 등 무심한 듯 자상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달달함과 설렘을 선사했다.

특히 훈남은 김소울(김광규 분)을 찾던 중 정음이 트라우마 때문에 힘들어하자 “나만 봐”라며 정음을 다정하게 안아주며,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뛰게 만들었다.

이후 공작소에서 몰래 데이트를 하다 양코치(오윤아 분)와 육룡(정문성 분)을 피해 정음과 함께 숨은 훈남은 마침내 자신의 감정을 깨달은 듯 정음에게 키스했다. 두 사람은 이전과는 다른 감정이 담긴 스킨십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달달함의 끝을 보여줬다.

이처럼 남궁민은 특유의 세심한 연기로 연애 지존 강훈남을 완벽 소화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남궁민은 남자다움과 아이 같은 순수함을 오가는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을 훈남의 매력에 빠지게 만들었다.

한편 ‘훈남정음’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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