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명 여자친구와 각별한 애정 언급, 12세 연하 연인에 바란 점마저 (사진=JTBC) [뷰어스=나하나 기자] 유재명이 방송에서 여자친구를 언급하며 그의 연애사에 여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재명은 19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에서 미혼이며 취미가 청소를 하는 것이라 밝혔다. MC 김제동은 비슷한 성향이라며 유독 반가워했지만 유재명이 여자친구를 언급하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김제동은 유재명에게 "속풀이 상대는 누구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유재명은 "아무래도 여자친구와 이야기를 많이 한다"면서 "작업 마치고 있었던 이야기를 하고 그런다"라고 말했다. 이 발언에 김제동은 "저희 둘이 친해질 수 있을 줄 알았다. (여자친구 있다고) 좀 더 빨리 말하지 그랬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명은 지난 2015년 헤럴드POP과 인터뷰에서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 밝힌 바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유재명은 여자친구에 대해 "나이가 많이 들어서 (결혼에 대한) 생각은 늘 있지만 여자친구에게 부담을 주기 싫다. 나도 연기자로 활동하기에 잘 안다. 결혼에 얽매이지 않고 마음껏 놀게 해주고 싶다. 누군가를 뒷바라지 하는 것은 시간을 많이 뺏기는 일이다. 일단 실컷 연기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자친구는 12세 연하의 연극배우. 유재명은 자신이 마흔까지 연극에 미쳐 살았기에 여자친구에게도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유재명의 여자친구 공개, 그리고 연인을 향한 진심은 큰 화제가 되며 그를 실검 1위에 올려뒀고, 유재명은 tvN '택시'에서 '응답하라 1988' 특집편에 김성균, 최무성과 함께 출연해 이를 자랑하기도 했다.

유재명 여자친구에 바란 점…뭉클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6.20 12:23 | 최종 수정 2136.12.07 00:00 의견 0

-유재명 여자친구와 각별한 애정 언급, 12세 연하 연인에 바란 점마저

(사진=JTBC)
(사진=JTBC)

[뷰어스=나하나 기자] 유재명이 방송에서 여자친구를 언급하며 그의 연애사에 여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재명은 19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에서 미혼이며 취미가 청소를 하는 것이라 밝혔다. MC 김제동은 비슷한 성향이라며 유독 반가워했지만 유재명이 여자친구를 언급하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김제동은 유재명에게 "속풀이 상대는 누구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유재명은 "아무래도 여자친구와 이야기를 많이 한다"면서 "작업 마치고 있었던 이야기를 하고 그런다"라고 말했다. 이 발언에 김제동은 "저희 둘이 친해질 수 있을 줄 알았다. (여자친구 있다고) 좀 더 빨리 말하지 그랬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명은 지난 2015년 헤럴드POP과 인터뷰에서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 밝힌 바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유재명은 여자친구에 대해 "나이가 많이 들어서 (결혼에 대한) 생각은 늘 있지만 여자친구에게 부담을 주기 싫다. 나도 연기자로 활동하기에 잘 안다. 결혼에 얽매이지 않고 마음껏 놀게 해주고 싶다. 누군가를 뒷바라지 하는 것은 시간을 많이 뺏기는 일이다. 일단 실컷 연기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자친구는 12세 연하의 연극배우. 유재명은 자신이 마흔까지 연극에 미쳐 살았기에 여자친구에게도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유재명의 여자친구 공개, 그리고 연인을 향한 진심은 큰 화제가 되며 그를 실검 1위에 올려뒀고, 유재명은 tvN '택시'에서 '응답하라 1988' 특집편에 김성균, 최무성과 함께 출연해 이를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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