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빅스 라비가 새로운 믹스테잎을 공개한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9일 0시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라비의 세 번째 믹스테잎 앨범에 실리는 신곡 ‘파블로프의 개’를 선공개했다.
이번 신곡은 지난 1월 발표한 두 번째 믹스테잎 앨범 ‘너바나(NIRVANA)’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앞서 라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파블로프의 개’ 노래를 작업하는 영상을 기습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키운 바 있다.
'파블로프의 개'는 라비의 세 번째 믹스테잎 앨범에 수록될 신곡이다.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유명한 실험의 의미를 담은 곡으로, 너무나 당연하게 반복되는 허슬의 삶을 조건 반사에 빗댄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 곡은 라비가 공동 작곡 작사했다. Cold bay와 Basick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라비를 필두로 Cold Bay, Basick 세 명의 래퍼가 각자 자신만의 스타일과 독특한 음색으로 노래를 표현해 리스너에게 입체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라비는 ‘파블로프의 개’를 통해 그루브하면서도 묵직한 비트 위를 날렵하게 타고 내리는 강렬한 랩을 선보여 한시도 귀를 뗄 수 없게 만든다. 함께한 래퍼 Cold Bay와 Basick의 랩과도 빈틈없이 맞물리며 무게감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라비는 현재 SBS Plus ‘여자플러스’ 시즌2 MC를 맡아 활약 중이며, ‘비디오스타’ ‘수요미식회’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다.